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작업 적기 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한다. 이에 군은 6월 17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해 일손 지원 희망 농가에 부족한 인력을 지원 중에 있다. 농촌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영광군청 농업유통과 친환경 농업팀 또는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개설된 농촌 일손돕기 알선 창구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독거노인, 장애 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와 작목별 농작업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농촌인구의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취약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농가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창업 청년의 성장지원을 통하여 지역 청년 기업의 지속 정착 및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사업장 중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인 동시에 창업 7년이내의 2개 기업이며, 청년을 1명이상 고용중인 사업장은 선발 시 우대된다. 지원내용은 창업 후 정착 · 성장을 위한 간접비 1,500만원과 1:1컨설팅교육등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의 접수 기간은 2024년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북도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구미시와 손잡고 지역 첨단산업의 도약을 이끌 현장 리더형 고급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을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설립한다. 13일 경북도청 K창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건우 DGIST 총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을 2025년 7월까지 개원하기로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DGIST, 구미시는 공학전문대학원의 조속한 개원과 입학생 확보,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산업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R&D, 대학원 운영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사항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은 학사 학위자 중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20명 내외의 입학생을 선발해 2년제 공학 전문 석사 과정을 운영하며, 코어과목(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로봇·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오픈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공학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적 접근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직면하는 고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장흥군은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복지비 지원사업으로 연 최대 25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장흥군에 두고 있으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1996년부터 2005년도 출생자)이다. 3월 신청자 중 거주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된 경우에는 이번 추가접수로 인해 거주기준에 적합하면 재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업어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13만 원)을 제외한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자격요건 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8일 장흥축협 육가공 공장과 안양면 조사료 유통센터 예정지를 방문해 축산 관련 업체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흥축협 육가공 공장은 2011년 문을 열어 한우, 한돈 육포 2종을 생산하며 우둔·홍두깨와 같은 비선호 부위의 소비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흥한우 육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료육의 품질을 엄격하게 선택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다. 다른 지역 23개 업체와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계약 체결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1억5천만 원을 지원해 육가공 공장의 인프라 구축으로 육포 생산 장비 등을 2025년 최신화할 예정이다. 김재은 장흥축협조합장은 “장흥축협이 전국각지의 육포를 생산하고 있는 육포 가공의 선진지로서 장흥군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장흥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한 조사료 유통센터는 안양면 당암리 일원에 설치될 예정으로 조사료의 저장시설 및 보관 유통시스템과 고령화 시대에 맞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종농가의 이익과